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8.87p(0.71%) 오른 4107.51p, 선전성분지수는 290.46p(1.96%) 상승한 15120.92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실적 장세 분위기 속 상승했다.
이달 말까지 지난해 및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데, 대체로 시장의 우려보다 실적이 호전됐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실적 장세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특히 광통신, 반도체 등 업계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기타 업종의 실적도 양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중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가 논의됐는데, 이후 전문가들 사이에서 증시 부양 목적의 추가 조치가 시행될 것이란 기대감도 조성되며 증시에 활력을 더했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도 한층 더 사그라들었다. 미국-이란 양측이 단시간 내 종전을 합의할 가능성이 낮아졌으나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탈퇴해 원유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동 사태 불확실성은 한층 더 진정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13조, 1.46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53.82억 위안 순매수했고, 이 중에서도 2차 전지, 희소금속, 에너지 금속 등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에너지 금속, 2차 전지, 희소금속, 귀금속, 신재생에너지 등 업종을 필두로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가전, 전자화학품, 의료비용, 등 소수 업종은 하락했다.
UBS는 “중동 사태로 글로벌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향후 몇 개 분기 동안 기업 이익률에 압력이 형성될 수 있으나 중국 기업이 받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며 “정부의 충분한 석유 비축량과 에너지 구조 내 석유 비중이 비교적 낮은 편이고 신재생에너지 및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이 높아 지정학적 리스크 속 포트폴리오 균형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 권고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60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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