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국-이란 재협상 전망에 上海 0.37% 상승

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4.82p(0.37%) 오른 4041.45p, 선전성분지수는 36.34p(0.25%) 하락한 14603.61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미국-이란 재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이후 이란이 협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상황인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6일 이란과 대면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재협상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

비록 1차 협상이 양측 모두 의견차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기에 2차 협상의 결과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나 양측이 소통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종전 합의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형성됐다.

또한 위안화 가치가 대폭 절상됐다. 금일 역외 환시장 내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6.81위안 선에서 거래 중인데, 이는 2023년 3월 말 수준으로 절상된 수준으로 분석된다. 이는 3월 중국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심리와 달러 인덱스 하락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오전장 헬스케어, 항공우주, 요식·숙박업, 전자제품, 은행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유전 개발, 에너지 금속, 부동산,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업종은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신약 가격 책정 제도를 개선해 시장화 원칙을 더 강화할 것이라 밝혔고 ‘중약(中藥, 한방약)’ 제4차 국가 입찰에 나서면서 헬스케어 업종 전반이 강세였다.

화신증권은 “증시가 급락에 따른 반등 이후 혼조세로 회귀해 상승 동력을 비축 중이며 미국-이란 협상 및 호르무즈 해협의 동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쇼크 가능성이 있는 업종은 피하고 실적 성장세가 큰 업종에서 기회를 엿봐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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