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자원·테크주 상승에 上海 0.41% 상승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6.03p(0.41%) 오른 3889.35p, 선전성분지수는 110.94p(0.84%) 상승한 13258.33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자원·테크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가 폐막했다. 내년 및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관련 경제 정책 기조가 적극 논의됐는데, 개중에도 내수 확대, 질 높은 발전 추진, 대외개방 견지, 지역 협력 발전 추진, 부동산 시장 안정, 과당경쟁 관리 심화 등이 논의되며 경제 정책 기조가 확인됐다.

특히 내년에도 고강도 경기 부양책이 시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강한 활력을 조성했다. 이에 그간 시장을 압박해 온 경제 불안 심리를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됐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감도 커졌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 인하 뒤 글로벌 투자 자금의 신흥국 투자 비중이 상승하는 경향이 크고 중국 증시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투자처도 많다는 점에서 중국 증시를 향한 자금 유입이 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86.50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화학제품, 소매, 전자제품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100억, 1.18조 위안을 기록하며 전 영업일 대비 2,000억 위안 이상 늘었다.

금일 증시에서는 귀금속, 전력망 설비, 반도체, 비철금속, 조선, 통신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소매, 부동산, 에너지 금속, 부동산 등 업종은 하락했다.

반도체 업종이 강세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H200’ 대(對)중 수출을 허용했음에도 중국 반도체 제품이 경쟁 가능할 수 있다는 기대감 속 반도체 업계는 다시 시장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또한 달러 가치 절하 분위기 속 귀금속, 자원 가격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어우펀드는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내수 주도의 강한 내수 시장 건설을 견지한다’는 기조가 내년 주요 임무로 선정됐고 추가 소비 진작 정책도 언급된 상황”이라며 “동시에 가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비 진작 정책과 도시 업그레이드 조치도 언급된 만큼 내년 증시에서 강한 투자기회가 나오고 이 중에서도 소비, 인프라 등 업종이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063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7%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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