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중국 금융 당국의 정책 조합이 본격화되며 주식 시장의 안정화 신호가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1,000억 위안 규모의 3차 증권·펀드·보험사 스왑 퍼실리티(SFISF) 조작을 실시했다.
이번 조작에는 총 31개 증권사 및 펀드 운용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낙찰 금리는 10bp로 결정됐다.
이는 1, 2차 조작보다 자금 규모와 참여 기관 수가 모두 늘어난 수치다.
[증권·펀드·보험사 스왑 퍼실리티(SFISF) 조작 차수별 비교]
| 구분 | 1차 조작 (2024년 10월) | 2차 조작 (2025년 1월) | 3차 조작 (최근) |
|---|---|---|---|
| 자금 규모 | 500억 위안 | 550억 위안 | 1,000억 위안 (+81.8%) |
| 참여 기관 수 | – | – | 31개 기관 |
| 낙찰 금리 | – | – | 10bp (0.10%p) |
이에 발맞춰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도 자사주 매입 규정 최적화에 나섰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 중 액티브 ETF의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유도하고 증권사의 신용융자 보증금 비율 등 주요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지시했다.
당국은 이러한 조치들이 스왑 퍼실리티와 시너지를 내어 증시 안정화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스왑 퍼실리티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이나 주식 ETF 등을 담보로 제공하고 국채 등 고유동성 자산을 교환받는 제도다.
교환 기한은 1년이며 연장이 가능하고, 조달된 자금은 주식 및 ETF 투자와 시장 조성 목적으로만 엄격하게 제한된다. 기초통화의 직접적인 공급 없이도 시장 유동성을 개선하는 장점이 있다.
앞서 2024년 10월 500억 위안, 2025년 1월 550억 위안 규모로 진행된 조작에 이어 이번 3차 조작은 증시 하락 시 저가매수에 나설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증시도 빠르게 안정되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