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유동성 지원 개편으로 시장 안정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2026 금융가 포럼 연례회의에서 비은행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도구 신설, 상비대출편의(SLF) 대상 확대, 단기 정책금리 체계 개편 등의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금융감독총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함께 자산관리기관의 무더기 환매에 대응하는 유동성 지원 도구를 도입한다.

자산관리기관이 ‘환매-매도’의 악순환에 빠질 때 고등급 담보를 조건으로 유동성을 공급해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와 도덕적 해이를 동시에 방지한다.

지원 대상은 은행 재테크 자회사, 공모펀드 운용사 등이다.

SLF 적용 대상은 국내 외자법인은행과 전국성 은행까지 확충되어 예금류 금융기관 전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외자은행의 유동성 확보 경로가 열려 영업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는 금리 중심의 가격형 조정 체계로 본격 전환된다.

공개시장 주요 조작 품목의 만기를 7일에서 익일물로 변경하여 익일물 환매 금리를 핵심 정책금리로 설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출금리 역시 기존 대출우대금리(LPR) 단일 기준에서 익일물 환매 금리를 포함한 다변화된 기준으로 개편되며, 실효성을 상실한 종전 예대출 기준금리는 시장화 지표로 대체되어 공식 퇴출된다.

이번 조치로 비은행 유동성 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정책금리의 전도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에서는 단기 금리의 안정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전반적인 금리 하락 효과와 금융시장 안정화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책 항목개편 내용대상 및 주요 효과
비은행 유동성 지원 도구신설 (고등급 담보 조건 유동성 공급)은행 재테크 자회사, 공모펀드 운용사 등
상비대출편의(SLF)적용 대상 확대국내 외자법인은행, 전국성 은행 (예금류 금융기관 전체)
통화정책 프레임워크금리 중심 가격형 조정 체계 전환공개시장 조작 만기 변경 (7일 → 익일물)
핵심 정책금리익일물 환매 금리로 설정 추진정책금리 전도 효율성 향상
대출금리 기준LPR 단일 기준에서 다변화된 기준 개편익일물 환매 금리 포함, 종전 예대출 기준금리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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