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중인증권은 9월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겪은 이후 10월 들어 증시의 낙폭은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하방 압력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의 투자처 리밸런싱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어 상승 주도 업종과 테마가 사라져 증시의 상승 동력도 약화된 상황이다.
외부적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 속 시장의 관심은 3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3분기 실적 호조 및 정책·시장 환경 개선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큰 소비, 반도체, 인프라 투자 등 업종에 시장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했다.
카이위안증권은 미국을 주축으로 글로벌 AI 업계의 자금 조달 환경 악화 우려가 확산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불안감 확산에 회사채 금리 상승 우려가 공존하면서 AI 테마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되어 글로벌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중국 중앙정부 주요 부처들이 지속적으로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를 강조하고 내수 진작 및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을 강조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내수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
증시의 혼조세가 가중될 가능성이 높으나 내수, 인프라 업종의 움직임은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둥우증권은 미국의 물가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인플레 및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중동 사태 지속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불발에 따른 국제유가 고점 유지 분위기 속 인플레 부담은 더 가중되며 글로벌 증시 불안 심리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중국 증시에도 분명한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내수 중심의 관심도가 고조될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업종, 테마, 기업이 시장의 주된 화두로 부상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에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인프라, 부동산 등 업종이 주요한 투자처로 거론될 것으로 기대했다.
궈신증권은 9월 금융 지표가 대체로 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이 중에서도 가계 부동산 대출, 기업 대출 항목이 예상보다 선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언급했다.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부양책 시행과 기업 경기 회복 조치가 분명한 성과를 보였다는 것으로 판단했다.
글로벌 경제 불안 우려가 커지는 과정 속 당국의 ‘독자적인 경기 부양 기조’에 따른 성과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단기적 관점에서 9월 금융 지표에 기반한 부동산, 인프라 업종의 움직임이 호조일 수 있고 4분기 실물경제 회복 기대감 속 내수주가 주요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이촹예증권은 미국의 물가 지표 부진과 지정학적 리스크 가중에 따른 불안 심리가 여전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미국의 중간선거 전까지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 불안 심리가 시장을 압박할 것으로 판단했다.
증시 내 투자처 리밸런싱 움직임도 점차 막바지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어 증시의 변동성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
단기적 관점에서 테크주의 변동성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3분기 호실적 업종, 종목 및 내수주 위주의 움직임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증권사 | 핵심 전망 | 금주의 탑픽 |
| 중인증권 | 3분기 실적 호조 업종 중심 회복세 전망 | 페이디펫뉴트리션(300673.SZ), 자유국제물류(603871.SH) |
| 카이위안증권 | AI 불안감 속 내수 및 인프라 업종 부각 | 귀주모태주(600519.SH), 초상사구(001979.SZ) |
| 둥우증권 | 글로벌 불확실성 가중, 내수·인프라·부동산 수혜 | 레이싸이지넝(002979.SZ), 더예테크(605117.SH) |
| 궈신증권 | 금융 지표 선방 및 4분기 경기 회복 기대 | 룽성석유화학(002493.SZ) |
| 디이촹예증권 | 지정학 리스크 속 3분기 호실적주 및 내수주 주목 | 양제전자(300373.S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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