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간전망] 위안화 강세와 소비 회복, 반등세 전망

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둥우증권은 위안화 강세 국면 속 외자 유입 가능성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9월 이래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역외 환시장 내 위안화 환율은 6.7위안 선 아래로 하락한 상태이다.

이후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위안화 가치 절상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위안화 강세가 한층 더 부각됐다.

이는 중국 경제와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세 속 위안화의 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재평가가 이뤄지며 자금이 집중된 영향으로 판단했다.

위안화 표기 자산을 향한 글로벌 투자 자금 집중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안화 가치 추가 절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 기업의 수익성에 약간 타격이 있을 수 있으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놓고 판단하면 가격 인상이나 기타 여러 방식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최대 6.45위안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증시 내 외자 유입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인증권은 증시 리밸런싱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내내 증시 내 투자처 리밸런싱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국면 속 한 해 최대 소비 성수기인 9월과 10월을 맞이했다.

당국의 정책 기조도 소비 회복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층 더 분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크주를 주축으로 정책 수혜 기대감이 조성된 소비재와 부동산 등 업종 사이에서 순환매 움직임이 더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소비 성수기를 맞아 오랜 기간 시장으로부터 외면받아 온 백주 중심의 식음료 업종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백주 업계 가격 인상 시도에 더해 연휴 고강도 판촉 행사를 실시해 백주 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백주 업종이 주요한 투자처 중 하나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했다.

카이위안증권미국 금리인상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의 예상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단기적 충격을 준 상황이다.

단 국제유가가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완화되면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다소 개선된 상태이다.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이 있지만 이후 더 이상 인상될 여지가 적다는 점에서 시장도 일정 수준 안도한 상황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중국 증시에 미칠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정부가 여러 차례 독자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강조해 왔기에 금리인상 여부와 별개로 통화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세가 부각됐으며 정부의 추가 부양책 시행 기대감도 공존해 증시의 상승 동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추가로 증시 내 리밸런싱 움직임이 이어지는 만큼 금융과 소비재 등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된 업종 위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궈신증권은 소비 진작 정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소매판매 지표가 대체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돈 와중에 상품과 서비스업 소비가 모두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정부가 지속적인 부양책을 시행 중이나 예상보다 저조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이번 9월과 10월 장기 연휴를 기회로 한층 더 높은 강도의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되며 소비 지표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당국이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과 서비스업 소비 회복에 집중하고 있어 단기적 업황 회복세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장기 연휴에 맞춰 문화관광과 엔터 등 분야 소비를 지원할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 업계 관련 정책 기조 전환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가 전격 실시되어 주택 가격도 점차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둥하이증권은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부적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 심리 가중과 증시 내부에서도 테크주에서 이탈한 자금의 대규모 투자처 리밸런싱 움직임이 겹쳐 증시의 혼조세가 한층 가중된 상태이다.

증시의 상황을 관망하려는 시각도 부상하면서 증시의 거래대금도 크게 줄어 최근 증시의 단기적 하락을 이끈 것으로 판단했다.

외부적 불확실성과 내부적 리밸런싱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으나 장기 연휴 도래와 이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부양책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어 소비 테마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판단했다.

이 중에서도 연휴 기간 서비스업 소비 급증 기대감 속 서비스업 업종이 단기적인 시장의 주요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경제 지표 및 전망 수치

항목수치 및 전망
역외 환시장 위안화 환율6.7위안 아래 하락
위안화 환율 추가 하락 전망치달러당 최대 6.45위안

증권사별 주요 탑픽 종목

증권사추천 탑픽 종목
둥우증권TRIP.COM-S(09961.HK)
중인증권마이웨이테크(300751.SZ), 롄화홀딩스(600186.SH)
카이위안증권태평양보험(601601.SH), 중신증권(600030.SH)
궈신증권궈뎬전력개발(600795.SH), 시쯔청정에너지(002534.SZ)
둥하이증권푸먼테크(688389.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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