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의 상승 가능성은 유동성 회복이 전제되어야

2026년 하반기 중국 증시는 미시 유동성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달러 유동성 회복 여부에 달렸다.

7월 신용 스프레드와 회전율은 이미 저점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넓은 범위의 대표 지수 ETF로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커촹50창예반(ChiNext) 지수는 거래량 가중 연간 지지선에 도달한 상태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전망이 누그러지면서 달러 유동성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세장 흐름이 유지될 수 있는 주요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 견조한 이익 모멘텀: 기업 실적 개선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
  • 구조적 산업 성장: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 트렌드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중국 증시 강세장 유지 요인 및 핵심 지표 현황]

구분주요 현황 및 핵심 내용
강세장 유지 3대 요인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기업 실적 개선 유지, AI 산업 구조적 성장
수급 및 기술적 지표신용 스프레드·회전율 저점 도달, 대표 지수 ETF 자금 유입, 지지선 진입
상하이종합지수 전고점4,258포인트 (5월 중순)

직전 고점 돌파 여부는 신규 정책 실행에 달렸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 5월 중순 기록한 4,258포인트 전고점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밸류에이션 조정이 충분히 이뤄진 상황에서 2027년까지 기업 이익 회복이 이어질 수 있는지 검증되어야 한다.

펀더멘털 데이터 측면에서 올해 분기별 경제 흐름은 2024년과 가장 유사하다.

오는 9~10월 중 2024년 3분기와 마찬가지로 집중적인 부양책이 시행될 경우, A주 전체의 이익 회복세를 공고히 하며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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