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현물 금 가격이 온스당 4,600달러를 돌파하며 주간 5.18% 상승폭을 기록한 가운데, A주에 상장된 주요 금광 기업들이 상반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을 공개한 6개 금광 기업 모두 매출과 순이익이 동반 성장했으며, 이중 3개 기업은 순이익이 100% 이상 증가했다.
금광 채굴 비용의 고정성 특성으로 금 가격 상승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고, 금광 회사의 생산량 확대가 더해져 실적 증가율이 금 가격 상승폭을 크게 상회했다.
업계 선두 기업인 자금광업(601899.SH)은 상반기 매출 1,941.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1.7억 위안으로 68.17% 급증했다.
광산 금 생산량은 약 46.7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자오진인터내셔널골드(000506.SZ)는 상반기 매출 3.63억 위안으로 85.1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27억 위안으로 407.44% 급증했다.
쓰촨골드(001337.SZ) 역시 매출 8.27억 위안으로 87.03% 증가했고, 순이익은 4.33억 위안으로 107.34% 증가하며 실적이 대폭 늘었다.
[주요 금광 기업 2026년 상반기 실적]
| 기업명 | 매출액 | 전년 동기 대비 | 순이익 (지배주주) | 전년 동기 대비 |
|---|---|---|---|---|
| 자금광업(601899.SH) | 1,941.78억 위안 | 15.78% | 391.70억 위안 | 68.17% |
| 자오진인터내셔널골드(000506.SZ) | 3.63억 위안 | 85.13% | 2.27억 위안 | 407.44% |
| 쓰촨골드(001337.SZ) | 8.27억 위안 | 87.03% | 4.33억 위안 | 107.34% |
글로벌 IB 기관들은 세계 부채 증가와 달러 약세,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 등을 근거로 금 가격의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중신증권은 금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구간에 있어 실적과 평가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