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신증권은 식품·음료 산업이 지난 1년간 수요 부진과 원가 상승, 소모성 가격 경쟁 등 악재로부터 벗어나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년 3분기 기준 식품 제조 기업의 전체 매출액과 이익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0.2% 감소하며 뚜렷한 실적 조정을 겪었다.
[2026년 3분기 식품 제조 업계 주요 지표 현황]
| 구분 | 주요 지표 /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비고 |
|---|---|---|---|
| 전체 매출액 | – | -2.8% | 수요 부진에 따른 실적 조정 |
| 이익 총액 | – | -10.2% | 원가 상승 및 경쟁 영향 |
| 적자 기업 비중 | 29.2% | – | 하위 기업 출하 포기 및 퇴출 가속화 |
| 평균 가동률 | 70% 수준 | – | 수급 안정을 통한 재고 부담 완화 |
특히 제조업계 내 적자 기업 비중이 29.2%에 달하는 등 하위 기업의 출하 포기와 시장 퇴출이 가속화되었다.
그러나 3분기 들어 가동률이 70% 수준으로 회복되고 선도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출하량을 제어하면서 유통 재고 부담이 대폭 완화되었다.
업계 최고 고급 백주인 귀주모태주의 도매가격 증가율이 2026년 10월 말 기준 28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부 역시 단순 일회성 소비 촉진책을 넘어 의료·교육·고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내수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2027년 하반기로 갈수록 실질 소비심리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는 2027년 상반기까지 견고한 재무구조와 높은 배당 수익률을 보이는 백주 및 유제품 선도 기업 중심으로 방어적 접근을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하반기 소비 회복세에 맞춰 외식 자재 공급망 및 성장성 높은 장기 성장주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관심주]
- 귀주모태주(600519.SH)
- 고정공주(000596.SZ)
- 노주노교(000568.SZ)
- 이리실업(600887.SH)
- 안기효모(600298.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