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AI 영화 개봉… 영화 영상 산업 재편

10월 23일 중국 최초로 상영 허가증을 획득한 AI 실사 극장 영화 ‘삼성퇴: 미래왕사’가 정식으로 개봉했다.

단일 프레임 AI 제작부터 전 과정 가상 제작 환경 구축, 디지털 자산의 지속적 수익화까지 AI가 영화·영상 산업의 생산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 겸 제작자인 취지샤오장(曲吉小江)이 매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제작진은 2년 동안 콘텐츠 창작과 모델 생성, 영화 후반 작업을 연계해 AI 극장 장편 영화 제작법을 모색했다.

등장인물은 모두 독창적인 디지털 형상이며 실제 배우의 디지털 복제는 없다.

제작사는 영화 제작에 앞서 동일 IP로 13부작의 AI 숏폼 드라마 ‘삼성퇴: 미래계시록’을 제작한 바 있다.

2024년 공개된 이 드라마는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숏폼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팀은 120만 장 이상의 기본 이미지를 생성하고 100회가 넘는 반복 작업을 거쳐 일관성을 확보했다.

중국넷캐스팅서비스협회의 2026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출시된 미니 숏폼 드라마 12.8만 편 중 AI 제작물이 12.2만 편으로 95% 이상을 차지했다.

아이치이(iQIYI) 역시 2026년 가을 행사에서 ‘All in AI‘ 전략을 발표하며 올해 AIGC 영화 40여 편을 출시하고 향후 신규 프로젝트의 50%를 AIGC 영화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AI가 영상 제작을 ‘인간-기계 공동 창작’의 경량화 모델로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분주요 수치 및 내용비고
‘삼성퇴: 미래계시록’ 누적 조회수2억 회 돌파2024년 공개 13부작 AI 숏폼 드라마
영화 제작 기본 이미지 생성량120만 장 이상100회 이상 반복 작업을 통해 일관성 확보
2026년 1분기 미니 숏폼 드라마 중 AI 제작 비중95.00% 이상총 12.8만 편 중 12.2만 편이 AI 제작물
아이치이 올해 AIGC 영화 출시 목표40여 편향후 신규 프로젝트의 50.00%를 AIGC 영화로 채울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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