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증권은 미국의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부담이 단기적으로 국제 금 가격을 압박하고 있으나,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매입이 견조한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9월 소비자가격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인 3.6%를 상회했다.
근원 CPI 역시 2.6%를 기록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미 연준의 12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잔존하며 단기적으로 금 가격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인민은행을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자산 다변화를 위한 금 매입 행보는 금 가격의 강력한 방어력이 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2026년 9월에도 약 23톤의 금을 추가 매입하며 23개월 연속 증세를 이어갔다.
월간 매입 규모가 30톤 수준에 다다를 경우, 이는 글로벌 연간 광산 금 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 가격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 핵심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중앙은행의 구조적 금 매입세가 이어짐에 따라 온스당 4,100~4,200달러 선에서 바닥을 다진 후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 구분 | 수치 / 현황 | 비고 |
| 미국 9월 CPI (전년 동기 대비) | +3.7% | 시장 예상치(3.6%) 상회 |
| 미국 9월 근원 CPI | +2.6% | 물가 상승 압력 잔존 |
| 2026년 9월 중앙은행 금 추가 매입량 | 23톤 | 23개월 연속 증세 |
| 예상 금 가격 하단 지지선 | 온스당 4,100~4,200달러 | 바닥 형성 후 반등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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