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혁신 신약, 질적 돌파구 진입.. 글로벌 시장 재편

궈진증권은 2026년 세계폐암학회(WCLC)를 계기로 중국 혁신 신약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돌파구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12~15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2026년도 세계 폐암 학회(WCLC)에서 중국 제약사들은 여러 신약의 개발 현황을 공개하며 차세대 폐암 치료제의 방향성에 대해 공개했다.

특히 폐암 치료제 분야에서 확보한 데이터는 중국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표준 치료법을 재정의하고 시장 경쟁을 주도할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차세대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의 진전이 두드러졌다.

아케소의 이보시맙은 3상 임상인 HARMONi-2 연구를 통해 키트루다 대비 전체 생존율(OS)과 무진행 생존율(PFS) 모두에서 우월성을 입증했다.

이는 폐편평세포암 1차 치료제 시장의 표준 판도를 재편할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항체약물접합체(ADC) 부문 역시 기존 후속 치료제 중심에서 1차 치료 및 병용 요법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한센제약과 이롄생물의 B7-H3 ADC 파이프라인은 재발성 소세포폐암 3상에서 기존 화학요법 토포테칸 대비 뚜렷한 OS 개선을 보이며 전체 회의 구두 발표 과제로 선정됐다.

중국 혁신 신약은 기술수출과 규제 환경 개선에 힘입어 구조적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

2026년 상반기 대외 기술수출 총액은 약 1,000억 달러로 2025년 연간 규모의 73%를 넘어섰으며 글로벌 상위 10대 거래 중 8건을 차지했다.

상반기 허가된 38건의 신약 역시 자체 원천 기술 중심으로 채워질 정도로 신약 개발 능력이 향상되면서 중국 제약 업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은 한층 더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분실적 및 규모비중 및 성과
2026년 상반기 대외 기술수출 총액약 1,000억 달러2025년 연간 규모의 73% 초과
글로벌 상위 10대 거래 중 중국 비중8건80%
2026년 상반기 허가 신약 건수38건자체 원천 기술 중심

추천주로는 아케소(09926.HK), 한센제약(03692.HK) 등이 있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