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방정부, 미분양 주택 매입 추진

중인증권은 부동산 시장의 신규 및 중고 주택 거래량이 일제히 감소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지방정부와 대학을 중심으로 한 미분양 매입 정책이 신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 47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거래 면적은 총 182.4만 평방미터(㎡)로 전주 대비 21.1%,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하며 하락 폭이 확대됐다.

특히 2선 도시의 신규 주택 거래가 전년 대비 22.7% 급감하며 전체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중고 주택 시장 역시 23개 주요 도시 거래 면적이 208.9만 ㎡를 기록해 전주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들며 하향 전환됐다.

신규 주택 재고 및 소진 주기도 악화됐다.

13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재고 소진 주기는 17.5개월로 전주 대비 0.2개월 늘어났다.

주요 거래 지표 및 변화율은 다음과 같다.

구분거래 면적 / 소진 주기전주 대비 증감전년 동기 대비 증감
신규 주택 거래 면적 (47개 도시)182.4만 ㎡-21.1%-22.5%
2선 도시 신규 주택 거래-22.7%
중고 주택 거래 면적 (23개 도시)208.9만 ㎡-2.0%-2.4%
신규 주택 재고 소진 주기 (13개 도시)17.5개월+0.2개월
100대 도시 토지 거래 면적-14.6%
토지 프리미엄율16.2%+9.5%p

최근 장쑤성, 후난성, 광둥성 등 다수 지방정부는 기숙사 부족 문제를 겪는 대학들이 시중의 미분양 상품주택을 매입해 학생 숙소로 활용하도록 독려하는 정책을 출범했다.

이에 따라 우수한 자금 조달 능력을 갖춘 대형 개발사와 재고 개보수 및 운용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관심주로는 빈장부동산그룹(002244.SZ), 중국국제무역센터(600007.SH)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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