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2026년 상반기 석유석화 및 기초화공 업계의 수익성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원유 수송 차질이 빚어지며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국 정유 기업들의 정제마진과 수출 이익이 동반 확대될 것이라 분석했다.
2026년 상반기 석유석화 업종 매출은 3조 8,966억 9,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했고, 순이익은 2,516억 8,600만 위안으로 33.52% 급증했다.
같은 기간 기초화공 업종 역시 매출 1조 3,080억 5,100만 위안, 순이익 968억 2,100만 위안을 기록해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 업종 구분 | 2026년 상반기 매출액(위안) | 매출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2026년 상반기 순이익(위안) |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석유석화 | 3조 8,966억 9,900만 | 3.94% | 2,516억 8,600만 | 33.52% |
| 기초화공 | 1조 3,080억 5,100만 | 13.12% | 968억 2,100만 | 35.99% |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과 주요 정제 시설 타격으로 글로벌 완제품유 공급 부족이 격화되며 해외 정제마진이 가파르게 치솟았다.
2026년 8월 싱가포르 디젤 마진은 배럴당 65달러를 기록했고 톤당 마진은 2,000위안을 웃돌며 역대급 수준을 기록해, 수출 쿼터를 보유한 중국 대형 정유사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기초화공 분야에서는 안전 및 환경 규제 강화로 염료 중간체 공급이 위축되며 염료 가격이 급등했고, 유기실리콘은 업계의 자율 감산 합의로 수급이 개선됐다.
특히 염료 핵심 중간체인 H산 가격이 톤당 13만 위안으로 연초 대비 225% 폭등하는 등 가격 인상세가 뚜렷해 수직계열화 기업들의 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품목 / 지표 | 가격 및 마진 수준 | 변동률 |
|---|---|---|
| 싱가포르 디젤 마진 | 배럴당 65달러 (톤당 2,000위안 상회) | – |
| H산 (염료 핵심 중간체) | 톤당 13만 위안 | 225.00% (연초 대비) |
추천주로는 페트로차이나(601857.SH), 중국석유화학(600028.SH), 중국해양석유(600938.SH), 헝이석유화학(000703.SZ), 룽성석유화학(002493.SZ) 등이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