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중국 정부의 국가 단위 네트워크 구축 정책과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결합하며 컴퓨터 및 IT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발개위는 최근 육장망 중점 프로젝트 조율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전력망, 남방전력망 등 2개 전력사, 중국텔레콤, 중국유통, 중국이동 등 3대 통신사, 그리고 N개 연관 기업으로 구성된 2+3+N 민관 협력 메커니즘을 본격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알리바바그룹의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AI 관련 제품 매출은 123.76억 위안으로 12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빅테크 기업 주요 AI 및 클라우드 실적 현황
| 구분 | 수치 | 비고 |
|---|---|---|
| 알리바바 AI 관련 제품 매출액 | 123.76억 위안 | 12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 |
| 알리바바 클라우드 및 연산력 서비스 매출액 | 484.37억 위안 | – |
| 알리바바 AI 관련 연간 매출액 | 495억 위안 | 외부 상업화 매출의 35% 차지 |
| 텐센트 2026년 2분기 자본지출 | 527.84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 |
알리바바는 향후 AI 자본지출 투자 회수 기간을 기존 3년에서 자사 칩 비중 확대 등을 통해 2년에서 2.5년 수준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를 통해 확보할 800억 홍콩달러 규모의 자금 역시 전액 풀스택 AI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방침이다.
텐센트홀딩스 역시 2026년 2분기 자본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6% 급증한 527.84억 위안을 기록하며 AI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텐센트는 차세대 대형 언어 모델인 혼원(Hy4)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AI 사무 보조 플랫폼 워크버디와 코딩 도구 코드버디의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인공지능 생태계 전반의 수익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상하이증권은 이러한 정책적 지원과 빅테크 기업의 자본지출 확대 흐름 속에서 국산 AI 칩, 초고성능 서버, 데이터센터(AIDC) 및 핵심 부품 생태계를 보유한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관심주로는 캠브리콘(688256.SH), 하이광정보(688041.SH), 중과서광(603019.SH), 낭조정보(000977.SZ), 즈광(000938.SZ), ZTE(000063.SZ), 훙징테크(301396.SZ) 등이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