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는 7월 중국의 인버터 수출실적이 유럽 지역의 여름 휴가철 진입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해관총서에 의하면 2026년 7월 인버터 수출은 449만 대(전년 동기 대비 -6.37%, 전월 대비 -10.37%)를 기록했다.
7월 수출금액은 10.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1.5% 감소했다.
올해 1~7월 누적 수출금액은 66.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나 전반적인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다.
[2026년 7월 중국 인버터 수출 실적]
| 구분 | 2026년 7월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 전월 대비 |
| 수출량 | 449만 대 | -6.37% | -10.37% |
| 수출금액 | 10.9억 달러 | 16% | -11.5% |
| 1~7월 누적 수출금액 | 66.23억 달러 | 24% | – |
인버터 수요의 감소 원인으로 유럽 주요국들의 여름 휴가철 진입과 함께, 유예 조항에 대한 유통업체들의 관망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안후이성의 수출금액이 전월 대비 7.24% 증가한 점을 들어, 집중식(대형) 인버터의 안정적인 인도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되었다고 설명했다.
가격 측면에서는 단가 기준 전체 평균이 6월과 유사한 수준을 지켰다. 다만 주택용 ESS 시스템 중 0~20kWh 고성능 제품 가격이 전월 대비 9.8% 상승했다.
이는 혹서기 가계 전력 소비 증가로 피크 타임 전력 대응을 위한 가정용 수요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CICC는 유럽 상공업용 시장과 신흥국 주택용 인버터 시장의 견조한 수요 흐름을 바탕으로 3분기에도 관련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관심주로는 진랑테크(300763.SZ), 퉁룬장비(002150.SZ), 양광전력(300274.SZ), 더예테크(605117.SH)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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