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7월 집값 하락세 둔화, 1선 도시 부동산 부양책 성과 가시화

7월 중국 주요 도시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월 주요 70개 도시 부동산 가격 지수 중 1선 신규 도시 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 하락했다.

이는 6월 기록한 가격 하락폭 대비 0.2%p 줄어든 수치이다.

2선 도시 신규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8% 하락(전월 하락폭 대비 0.3%p 축소), 3선 신규 도시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4.2% 하락(전월 하락폭과 보합)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분7월 신규 주택 가격(전년 대비)하락폭 변동(전월 대비)
1선 도시-1.1%0.2%p 축소
2선 도시-2.8%0.3%p 축소
3선 도시-4.2%보합

1선 도시 신규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상하이시선전시 신규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2% 상승했고, 광저우시 주택 가격은 0.1% 상승했다. 베이징시만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2선 도시 신규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고, 3선 도시는 0.3% 하락했다.

구분7월 신규 주택 가격(전월 대비)
1선 도시0.1%
– 상하이시0.2%
– 선전시0.2%
– 광저우시0.1%
– 베이징시-0.3%
2선 도시-0.1%
3선 도시-0.3%

일반 주택 시장에서도 1선 도시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3.7% 하락했지만 가격 하락폭은 1.2%p나 축소됐고,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전월 대비 분명하게 개선된 양상이었다.

구분1선 도시 일반 주택 가격변동 폭
전년 대비-3.7%하락폭 1.2%p 축소
전월 대비0.2%상승 전환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정부의 꾸준한 부동산 시장 부양책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시, 광저우시, 선전시가 지역 내 ‘1가구 1주택 제도’를 크게 완화했고 ‘후커우‘에 따른 주택 구매 제한을 크게 완화하면서 1선 도시를 주축으로 부동산 수요가 회복세를 보인 상황이다.

올해 들어 베이징시 정부도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을 목적으로 부동산 부양책을 공개한 상황이기에 8월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주요 2선 도시들에서도 부동산 시장 부양책이 공개되는 상황이며 실제 주요 상권 주택 가격은 분명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선 도시 부동산 시장도 전월 대비 분명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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