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결정 실리콘 업계 주도주가 모여 원가 이하로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7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중국 주요 다결정 실리콘 업계 주도주 8개 기업이 모여 지난 7월 31일 열린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합리적인 가격 지도 편달’에 따른 ‘다결정 실리콘 가격 안정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기업은 통위(600438.SH), 보리협흠(03800.HK), 다취신에너지(688303.SH), 신터에너지(01799.HK) 등이다.
2025년 말 기준 이들의 시장점유율 총합은 전체 중국 다결정 실리콘 판매량 내 90% 이상에 달한다.
| 기업명 | 종목 코드 | 2025년 말 기준 시장점유율 (%) |
|---|---|---|
| 통위 | 600438.SH | 30.00% 이상 |
| 보리협흠 | 03800.HK | 21.00% 이상 |
| 신터에너지 | 01799.HK | 14.00% 이상 |
| 기타 참여기업 포함 합계 | – | 90.00% 이상 |
이번 합의를 통해 앞으로 이들 기업은 다결정 실리콘 판매 가격을 최소 원가 이상에서 판매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토대로 현재 시장에 형성된 제품 가격 인하를 통한 불필요한 가격 경쟁 문제를 해소하고 다결정 실리콘 산업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긴밀한 가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강도 처벌 조치도 약속했다.
이외에도 생산 시설의 에너지 사용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제품의 성능, 품질, 기술력 등이 낙후된 경우 조기에 생산 시설을 개조 및 퇴출하며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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