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하이증권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자본지출(CAPEX) 상향에 따라 반도체 산업의 호경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북미 4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CAPEX 계획이 대폭 상향 조정됐다.
아마존은 2026년 전체 CAPEX 전망치를 기존 2,000억 달러에서 2,200억 달러로 상향했고, 알파벳 역시 1,950억~2,050억 달러로 높여 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4분기 CAPEX는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4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7년 CAPEX를 1,750억 달러로 조정했다.
메타 역시 CAPEX 하단을 1,300억 달러로 상향하며 강한 AI 인프라 투자 의지를 나타냈다.
북미 주요 CSP CAPEX 투자 현황
| 기업명 | CAPEX 구율 및 수치 | 전년 대비 증감률 |
| 아마존 | 2026년 2,200억 달러 (기존 2,000억 달러에서 상향) | – |
| 알파벳 | 1,950억~2,050억 달러 | – |
| 마이크로소프트 | 4분기 410억 달러 | 70.0% |
| 마이크로소프트 | 2027년 1,750억 달러 | – |
| 메타 | 하단 1,300억 달러로 상향 | – |
또한 중국 국내 IT 기업들의 CAPEX 규모 역시 꾸준히 상향되고 있다.
특히 알리바바그룹, 화웨이, 텐센트 등 기업의 투자 계획도 꾸준히 상향 조정되며 대규모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와 연관 인프라 투자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져 국내 IT 업계 CAPEX 확대 기대감도 큰 편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계 반도체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창신테크(688825.SH)가 최근 성공적으로 증시 상장을 완료했고 조달한 자금은 대부분 생산 시설 증설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중국 반도체 업계에서 대규모 생산 시설 증설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 중에 있어 테크주의 CAPEX 확대 분위기 속 반도체 업계의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추천주로는 창신메모리(688825.SH), 캠브리콘(688256.SH), 베이팡화창(002371.SZ), 중국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688012.S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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