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구리 공급 차질… 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궈진증권은 구리 산업의 공급 전망치가 지속해서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고경기 기조와 타이트한 수급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주 런던금속거래소(LME) 내 구리 가격은 전주 대비 1.41% 상승한 톤당 1만 3,803달러,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구리 가격은 0.68% 상승한 톤당 10만 5,500위안을 기록했다.

거래소구리 가격전주 대비 증감률
LME(런던금속거래소)톤당 1만 3,803달러1.41%
SHFE(상하이선물거래소)톤당 10만 5,500위안0.68%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과 자원 수급 경쟁 분위기 속 구리 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인데, 단시간 내 구리 공급이 증가할 여지가 적어 상승세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측면에서는 7월 31일 기준 SMM 수입 구리정광 주간 지수가 -159.37달러/DMT로 전주 대비 -2.98% 하락하는 등 타이트한 상황이 계속됐다.

전국 주요 지역의 구리 재고는 11.19만 톤으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74만 톤 감소했다.

구분주요 지표 및 수치전주 대비 증감률전년 동기 대비 증감
SMM 수입 구리정광 주간 지수-159.37달러/DMT-2.98%
전국 주요 지역 구리 재고11.19만 톤소폭 증가-0.74만 톤

구리 제련 측면에서는 7월 24일~30일 주간 국내 폐양극판 기업 가동률은 54.05%를 기록했으며, 재생 구리 원자재 수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다음 주 가동률은 45.4%까지 떨어지는 등 8월 공급 수축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분가동률
7월 24일~30일 주간 국내 폐양극판 기업 가동률54.05%
다음 주 예상 가동률45.4%

구리 소비에서는 정련구리 기업 가동률이 전주 대비 -2.49%p 하락했다. 고유가·고구리가격 및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리면서 다운스트림 산업계에서는 필수적인 수요 외에는 추가 주문을 넣지 않고 있으나 시장의 낮은 재고와 여전히 높은 다운스트림 산업계의 매수세에 힘입어 구리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구리 업계는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 분위기 속 가격 상승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구리 업계 주도주의 실적에도 강한 성장 동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 관련주로는 시부광업(601168.SH), 강서동업(600362.SH), 자금광업(601899.S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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