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풍력발전, 하반기 성수기 진입 전망

중신증권은 녹색전력 시장화 거래 정책의 영향으로 지난 1년간 중국 풍력발전 개발사의 관망세가 짙어져 프로젝트 입찰 및 개발 일정이 지연됐으나, 2026년 하반기부터 개발사의 신규 프로젝트 입찰 및 건설 의지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136호 문건’ 시행으로 2025년 상반기에 조기 설치 수요가 몰린 후 하반기에는 성수기 효과가 미진했다.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중국 풍력발전 전력망 신규 연결 규모는 약 38.62GW로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했다.

그러나 하반기 설치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설치량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2027년에는 전력 가격과 전력량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분2026년 상반기 규모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신규 전력망 연결 규모38.62GW-24.80%
신규 승인 프로젝트 규모83.45GW5.60%
해상풍력 신규 승인 규모8.87GW121.20%

한편 프로젝트 승인 규모도 호조를 보였다. 2026년 상반기 중국 풍력발전 신규 승인 프로젝트 규모는 83.45GW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으며, 이 중 해상풍력은 8.87GW로 121.2% 급증했다.

2026년 하반기 신규 입찰 및 낙찰 수요는 ‘전저후고’의 양상을 보이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풍력발전 입찰량 증가와 건설 속도전에 따른 공급망 수익성 개선 및 밸류에이션 회복 기회에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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