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AI 연산력 급증으로 5대 화학 신소재 성장 가속화

국해증권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고성능 연산력 수요를 자극하면서 냉각 기술,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MLCC,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5대 신소재 분야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평가했다.

AI 서버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액체냉각 기술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불소계 냉매, 합성유, 불소화 액체 등 관련 소재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AI 칩 수요 폭발로 반도체 핵심 국산화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습식 전자화학품, 특수가스, CMP 슬러리 등의 국산 대체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PCB 시장 역시 AI가 이끄는 고성능 연산 장비 확대로 고주파·고속 PCB 중심의 구조 재편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PCB 생산액은 2029년까지 연평균 5.2% 성장해 946.6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전자수지, 전자급 유리섬유, 실리카 분말 등 상류 원자재 공급망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구분주요 수치 및 전망
2029년 글로벌 PCB 예상 생산액946.61억 달러
글로벌 PCB 생산액 연평균 성장률(CAGR)5.2%

MLCC 분야 또한 AI 서버 탑재량 증가에 따라 고성능 파우더 및 제조 기업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국해증권AI 산업의 확장에 따라 화학 신소재 전반의 수요가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분석하며, 기술력과 국산화 역량을 갖춘 수혜 기업들에 주목할 것을 제언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절강거화(600160.SH), 신조방(300037.SZ), 통청신소재(603650.SH), 안지테크(688019.SH), 더방테크(688035.SH), 둥차이테크(601208.SH)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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