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완성차 전동화 속도 조절, 하이브리드·EREV 부상

동오증권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이 다소 후퇴하면서 실용주의적 기조로 대폭 수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 GM, 포드, 스텔란티스, 토요타, 현대·기아 등 글로벌 상위 자동차 그룹들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차세대 모델 출시 시점을 연기하거나 둔화시키고 있다.

기업명주요 전략 수정 내용
폭스바겐차세대 소프트웨어 및 전동화 플랫폼 SSP 적용 2029년경으로 연기
포드순수전기 픽업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 및 EREV 전환 결정
스텔란티스2030년 유럽 승용차 100% 전동화 목표 수정 및 하이브리드·EREV 비중 확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전동화 속도를 조절하는 원인은 순수전기차 부문의 지속적인 적자와 수익성 악화, 기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의 수익 기여도, 충전 인프라 부족 및 각국 정책의 변동성, 소프트웨어 및 전자·전기 아키텍처 개발 역량의 한계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해외 경쟁사들의 전동화 전략 후퇴와 속도 조절은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 유연한 파워트레인 대응 능력을 갖춘 기업들에게 유의미한 시장 점유율 확대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구분주요 내용
관심주비야디(002594.SZ), 지리자동차(00175.HK), 샤오펑(09868.HK), 상하이자동차그룹(600104.SH), 장안자동차(000625.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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