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순이자마진 안정과 영업수익 개선,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광대증권은 은행업이 순이자마진 안정과 영업수익 개선, 건전성 관리 강화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상반기 상장은행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년간 지속됐던 수익성 둔화 국면에서 벗어나 순이자수익이 다시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했다.

은행 수익성 회복은 대출과 예금 금리가 모두 하락하고 있지만, 금리 하락 속도가 둔화되면서 순이자마진이 사실상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예금 금리 재조정과 조달비용 절감 효과가 이어지면서 순이자수익 증가율은 7.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이자수익 부문에서 상반기 수수료 수익은 5.0%, 기타 비이자수익은 8.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산관리 시장의 활황과 자본시장 거래 증가로 펀드 판매와 신탁 수수료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운용수익 개선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시장 환경에서도 최근 대형 상장지수펀드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면서 시장 안정화 역할이 강화되고 있으며, 은행주는 주요 지수 내 높은 편입 비중 덕분에 수급 개선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증권가는 올해 은행업이 실적 개선, 고배당, 저평가라는 세 가지 투자 요인을 동시에 갖춘 업종이라고 평가했다.

순이자마진 회복과 건전성 강화가 실적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배당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중장기 투자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관심주 : 항저우은행(600926.SH), 장쑤은행(600919.SH), 쑤저우은행(002966.SZ), 닝보은행(002142.SZ), 건설은행(601939.SH), 공상은행(601398.SH) 등

2026년 상반기 은행업 주요 실적 전망

구분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영업수익7.30%
지배주주 순이익3.20%
순이자수익7.50%
수수료 수익5.00%
기타 비이자수익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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