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의 에너지 구조 전환 계획에 따라 전력 체계 개혁과 자산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계획은 2028년까지 비화석 에너지 소비 비중을 매년 약 1%p씩 높이고, 기준 조치에 도달하는 석탄발전 캐파 비율을 15%p 끌어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30만 킬로와트(KW)급 이하 소형 석탄발전기 폐쇄와 대형 발전기 업그레이드, 신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및 녹색전력 직접 연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구조 전환 속에서도 중국의 전력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전국 전력 부하는 올해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인 15억 1,800만 KW를 기록하며 작년 7월에 세운 역대 최대치인 15억 800만 KW를 넘어섰다.
경제 발전이 전력 성장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2026년 1~5월 누적 사회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4조 2,000억 킬로와트시(KWh)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첨단 기술 및 디지털 인프라 분야의 전력 소비 성장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7월 초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대비 0.5~1℃ 높게 나타나는 등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방을 중심으로 한 전력 부하 급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발전소별로는 1~5월 누적 발전량이 3조 9,100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가운데, 수력, 태양광, 화력 발전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전력 체계 개혁에 발전소 자산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어 배당 매력이 높은 대형 전력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수력 및 핵전력 분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을 확대하는 주도주에서 강한 투자기회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2026년 1~5월 주요 분야별 전력 소비량 증가율
| 분야 | 전력 소비량 증가율 |
| 사회 전력 소비량 (전체) | 5.7% |
| 고기술 및 장비 제조업 | 9.7% |
| 컴퓨팅 서비스 분야 | 44.6% |
| 전기차 충·환전 서비스업 | 56.8% |
2026년 1~5월 누적 발전량 및 발전원별 성장률
- 누적 발전량: 3조 9,100억 KWh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 발전원 |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
| 수력 | 10.9% |
| 태양광 | 10.7% |
| 화력 | 3.4% |
전력 업종 추천주
- 장강전력(600900.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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