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증권은 글로벌 최초의 고형암 대상 카티(CAR-T) 세포치료제 승인과 정부의 혁신 지원 정책에 힘입어 관련 산업이 고속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등 3개 부처는 ‘외자 유치 안정 및 촉진 행동 방안’을 발표하고 바이오 의약품 고도화 조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해당 방안은 외국 자본의 의약품 산업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한다.
국경 간 생산 세부 규칙 제정을 통해 해외 의약품 품목허가권자의 바이오 및 화학 의약품 위탁생산을 편리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는 역사적인 연구 성과가 도출됐다.
카스젠 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한 세포치료제 ‘카일리메이‘가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신약 시판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을 통틀어 고형암 치료용으로 승인된 최초의 카티(CAR-T) 세포치료제라는 점에서 의학계와 투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내 위암 현황 및 진단 지표
| 구분 | 관련 수치 및 비율 |
| 글로벌 연간 신규 위암 환자 수 | 약 97만 명 |
| 글로벌 신규 환자 중 중국 환자 비중 | 47% |
| 중국 조기 위암 진단율 | 20% 미만 |
| 중국 말기 위암 환자 5년 생존율 | 10% 안팎 |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가장 무거운 악성 종양 중 하나다.
매년 약 97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중국 환자다.
현재 중국의 조기 위암 진단율은 20% 미만에 불과하며 말기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0% 안팎에 머물러 있다.
이에 ‘카일리메이‘는 임상 데이터를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월등한 유효성과 양호한 안전성을 입증하며 말기 위암 환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상해증권은 의약품 심사·승인 제도 개혁의 심화와 혁신 신약 지원 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리딩 기업들의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심주로는 항서제약(600276.SH), 바이리톈헝제약(688506.S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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