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증권은 중국 정부가 대규모 전력망 투자와 초고압 송전망 확대, 재생에너지 시장화가 동시에 추진되면서 발전과 송배전 산업 전반의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에너지국은 6월 26일 신에너지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오는 2030년까지 비화석에너지 소비 비중을 25%로 확대하고, 풍력과 태양광 발전 설비 비중을 전체 발전설비의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중국 전력산업이 화석연료 중심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되는 로드맵을 구체화한 첫 종합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전국 전력망에 5조 위안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같은 날 재생에너지 이중평가 제도도 개편했다.
앞으로는 발전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의 친환경 전력 사용까지 평가 대상에 포함되며, 전해알루미늄과 철강 등 전력 다소비 산업에는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전력 사용이 요구된다.
올해 1~4월 전국 전력 소비량 및 발전량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1~4월 수치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전국 전력 소비량 | 3조 3,300억 Kwh | 5.4% |
| 1차 산업 소비량 | – | 5.8% |
| 2차 산업 소비량 | – | 4.9% |
| 3차 산업 소비량 | – | 8.3% |
| 가정용 전력 소비량 | – | 3.9% |
| 전체 발전량 | 3조 1,200억 Kwh | 3.3% |
| 수력 발전량 | – | 9.9% |
| 화력 발전량 | – | 3.6% |
| 태양광 발전량 | – | 9.8% |
| 원자력 발전량 | – | -4.8% |
| 풍력 발전량 | – | -3.5% |
연평균 전력 소비는 약 6,000억 킬로와트시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를 동부 산업지역으로 공급하는 송전 규모도 4억 2,000만 킬로와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신규 초고압 직류 송전망 15개 노선이 추가 건설될 예정이다.
동오증권은 결국 전력산업이 대규모 전력망 투자,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시장 개혁이라는 세 가지 성장축을 기반으로 발전과 송배전, 친환경 에너지 전반에서 구조적인 성장 기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관심주: 중민에너지(600163.SH), 산샤신에너지(600905.SH), 융정환경보호(600388.SH),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 장강전력(60090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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