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 사업 확대로 새 성장 국면 진입

2026년 하반기 국내 증권업이 공급 측 개혁과 국제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오증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국내 증권업은 거래대금 증가와 신용거래 잔고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기업공개 시장은 지난해 저점을 통과한 이후 회복세를 보였으며, 과학기술혁신판창업판이 신규 상장 증가를 주도했다.

상장 증권사 50곳의 올해 1분기 합산 실적은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형 증권사는 대부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반면 중소형 증권사는 실적이 축소되면서 차별화가 뚜렷해졌다.

구분2026년 1분기 실적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영업수익1,634억 위안31%
순이익649억 위안38%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의 수익성 격차도 심화됐다.

상위 15개 증권사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은 9.89%로 하위 15개 증권사의 5.01%보다 4.88%포인트 높았다.

특히 해외 사업은 국내 사업보다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16개 상장 증권사의 해외사업 매출액은 연평균 20% 성장했다.

동오증권은 하반기 증권업 순이익 증가율이 약 3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결과적으로 국내 증권업은 공급 측 개혁을 통한 산업 재편과 해외사업 성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된다.

  • 관심주: 중신증권(600030.SH), 궈타이하이퉁증권(601211.SH), 초상증권(600999.SH), 광파증권(000776.SZ), 차이퉁증권(601108.SH), 동방재부(30005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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