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재생에너지 공급에서 소비 활성화로 패러다임 전환

장성증권중국 정부가 재생에너지 소비 확대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공급 확대 중심에서 소비 활성화 단계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22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주택도시건설부, 교통운수부는 공동으로 ‘재생에너지 소비 최저비중 목표 및 재생에너지 전력 소비 책임 가중치 제도 실시 방법’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기존 재생에너지 전력 소비 책임제도를 개선·확대하는 내용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소비 확대 정책으로 평가된다.

재생에너지 소비는 재생에너지 기반 열에너지, 냉방,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녹색메탄올, 바이오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정책은 철강, 시멘트, 전해알루미늄, 다결정실리콘, 국가 허브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소비량이 큰 산업을 중심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역별 재생에너지 소비 책임 기준 차등화도 중요한 변화다.

정책은 각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여건과 소비 구조를 고려해 지역별 목표를 다르게 설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풍력·태양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에너지 소비 중심 지역 간 전력 거래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초고압 송전망과 지역 간 녹색전력 거래 시장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측면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 기업뿐 아니라 정책 변화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그린수소, 에너지 저장, 전력망, 녹색연료 관련 기업에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소비 확대를 위해 전력 인프라 투자와 에너지 전환 관련 장비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적용 주요 산업 및 인정 소비 형태

구분주요 내용
중점 적용 산업철강, 시멘트, 전해알루미늄, 다결정실리콘, 국가 허브 데이터센터
인정 소비 형태열에너지, 냉방,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녹색메탄올, 바이오에너지
수혜 예상 분야재생에너지 발전, 그린수소, 에너지 저장, 전력망, 녹색연료, 전력 인프라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