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신에너지 중형 트럭 수효 회복세

디이촹예증권중국 정부의 신에너지화 정책에 힘입어 신에너지 중형 트럭 판매량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 교통운수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인민은행 등 11개 부처는 공동으로 ‘신에너지 중트럭 규모화 응용 촉진 실시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은 오는 2030년까지 신에너지 중트럭의 비중을 40%로 끌어올리고, 보유량을 현재의 3배 이상인 160만 대 이상 및 전체 대형트럭 중 약 20% 비중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징진지(베이징시·천진시·허베이성) 및 펀웨이 평원 등 주요 지역 내 고정 노선의 단거리 운송 전기 자동차 비율을 80% 이상으로 설정했다.

또한 고속도로망을 따라 약 3,000개의 전동 중트럭 충전 및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주요 거점에 수소충전소를 증설해 고속도로 신에너지 중트럭 화물 운송량 비중을 18%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지 및 에너지 보장, 재정·세제·금융 지원, 노후 영업용 화물차 폐기 및 신규 구매 보조금 지급, 통행 권한 부여 등의 구체적인 지원 수단이 수반된다.

이에 따라 신에너지 트럭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5년에는 트럭 교체 정책 시행에 중트럭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9% 증가한 113.7만 대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신에너지 상용차 취득세 전액 면제 혜택이 감면으로 축소되며 사실상 세금이 인상되었음에도 올해 1~5월 신에너지 중트럭 판매량은 10.26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7.6%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중트럭 내수 성장률인 16.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중트럭 내수 성장 기여도 측면에서도 2025년 전체 내수 증가량 19.8만 대 중 신에너지 제품이 75%를 차지했다.

올해 1~5월 증가량 4.7만 대 중에서는 신에너지 중트럭의 기여도가 88%에 달해 확실한 내수 성장 주력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의 강력한 중장거리 전기화 인프라 정책과 견조한 해외 수출 수요가 결합되면서 향후 중국 중·대형트럭 업계의 전체 판매량 증가세는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주로는 시노트럭(000951.SZ), 유시동력(000338.SZ) 등이 있다.

중국 신에너지 중트럭 판매량 및 성장률 추이

구분수치 (판매량)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전체 중트럭 내수 성장률
2025년 연간 중트럭 내수113.7만 대+28.9%
2026년 1~5월 신에너지 중트럭10.26만 대+67.6%+16.5%

중트럭 내수 성장량 중 신에너지 제품 기여도

기간전체 내수 증가량신에너지 제품 기여 비율
2025년 연간19.8만 대75%
2026년 1~5월4.7만 대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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