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모 REITs, 실물 자산 유동화 상품으로 도약

중국국제금융공사는 공모 REITs 시장이 출범 5년 만에 단순한 인프라 금융 상품을 넘어 실물 자산 유동화와 장기 투자 시장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5년간 REITs는 초기 고속도로, 에너지, 환경, 산업단지 등 전통 인프라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상업 부동산 등 대규모 기존 자산 시장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신규 발행과 추가 편입이 가능한 ‘초기 발행+증자 확대’ 구조가 정착되면서 REITs는 단순 금융 상품이 아닌 성장이 가능한 자산 상장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시장의 성장 규모는 다음과 같다.

공모 REITs 시장 규모 현황

구분시장 지표기준 시점
총 시가총액2000억 위안 돌파2026년 5월 말 기준

시장 참여 주체도 다양해지고 있다.

초기에는 국유기업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민간기업과 해외 자본의 참여가 확대되며 시장 생태계가 다변화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전략 배정과 공모 청약 참여를 주요 투자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보다 다양한 투자 방식 확대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기존 부동산 시장이 신규 개발 중심에서 운영과 자산 효율화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REITs는 보유 자산을 현금화하고 재투자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도시 재생, 임대주택 공급 확대, 공공 인프라 개선 정책과 결합될 경우 REITs 시장의 규모 확대는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증권가는 중국 REITs 시장이 장기 성장 단계에 진입했지만, 2차 시장 유동성 부족과 기관 투자자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