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경제] 미국 eIPP 가동, 저공 경제 상용화 진입

서부증권은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저공 경제 시장이 상용화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와 저공 운송 서비스가 실제 운영 단계에 들어서면서 관련 제조, 인프라, 통신, 항공 기업의 성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백악관연방항공청(FAA), 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eIPP(eVTOL 첨단 항공 교통 프로그램)는 저공 경제 상용화를 앞당기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지난 2026년 3월 9일 공식 출범한 이 프로그램은 30여 개 신청 프로젝트 가운데 8개 핵심 시범 사업을 선정했으며, 미국 26개 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범 운영 분야는 승객용 에어택시, 지역 통근, 화물 운송, 응급 의료, 자율 비행 검증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미국은 저공 운항 규칙과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산업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증권이 분석한 미국의 eIPP 공식 출범에 따른 추진 및 시범 운영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주요 현황 및 기준 수치비고
공식 출범일2026년 3월 9일미국 정책 본격화 시점
선정 시범 사업 수8개 핵심 사업30여 개 신청 프로젝트 중 선정
대상 지역 규모미국 26개 주전국 단위 인프라 확산
시범 운영 주요 분야에어택시, 화물 운송, 응급 의료 등저공 운항 규칙 및 산업 표준화 추진

한편, 중국 저공 경제 시장은 미국과 달리 기체 개발뿐 아니라 기반 시설과 운영 체계 구축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eVTOL 인증 기술, 저공 항공 관제 시스템, 충전 인프라, 레이더 및 통신 장비 등 산업 전반의 성장이 예상된다.

증권가는 글로벌 eVTOL 인증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중국 내 저공 인프라 구축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관심주로는 완펑오토휠(002085.SZ), 밍양전기(301291.SZ), 중커싱투(688568.SH), 중선파워(001696.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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