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국제 유가 고공행진과 지정학적 불안정성 속에서 화학 제품별 가격 등락이 엇갈리고 있어 이에 따른 차별화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화학 제품 시장에서는 황(11.89%), 국내 디젤(11.56%), 휘발유(10.84%)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인 반면, 요소(-13.89%)와 초산비닐(-13.53%)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에너지 관련 품목의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품목별로 헬륨 가스는 글로벌 헬륨 공급의 핵심인 카타르와 연결된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으로 가격의 급등을 초래할 수 있다.
헬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도 가장 높은 가격 탄력성을 보였던 품목으로, 공급망 차질 시 최소 2~3개월간 글로벌 품귀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바이오 디젤은 최근 유럽 내 지속가능 항공유(SAF)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장기적으로 바이오 디젤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농화학 섹터는 비료 가격 차이 확대와 농약 수요 증가는 비료 및 농약 기업들에게 실적 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주: 페트로차이나(601857.SH), 중국해양석유(600938.SH), 광강가스에너지(688548.SH), 주펑에너지(60509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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