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우증권은 중국 식품음료 산업의 2025년 연간 실적과 2026년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품목별로 차별화된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년 1분기 백주 섹터의 영업수익과 귀속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57%, 17.89% 감소하였으나 , 귀주모태, 영가공주, 노백간주 등 선두 기업들을 중심으로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귀주모태는 직영 판매 강화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6.34% 성장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유제품 섹터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상온 액상유와 치즈 카테고리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하반기 원유 가격이 회복될 경우 기업들의 감액 손실 부담이 완화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조미료와 음료 시장 역시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외식 경기 회복에 따라 조미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복합 조미료 분야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음료 시장에서는 건강 및 무설탕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가 하락에 따른 수익 탄력성이 확대되고 있다.
냉동식품과 간식부문은 최악의 시기를 지나 반등 국면에 들어섰다.
간식 분야는 스낵 양판점 등 유통 채널의 변혁과 오프라인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선두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펫푸드 시장 또한 자체 브랜드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추세다.
중우증권은 전반적인 식품음료 산업이 2026년을 기점으로 양적 성장에서 효율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상위 기업들이 업황 회복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누릴 것으로 판단했다.
관심주: 귀주모태(600519.SH), 잉자궁주(603198.SH), 이리실업(600887.SH), 해천미업(60328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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