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리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닝더스다이(CATL)가 리튬염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쓰촨성 야안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는 최근 닝더스다이의 야안 리튬염 생산기지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1차 공시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투자금은 14억 위안이며, 연간 탄산리튬 약 4만 톤, 인산이수소리튬 3만 톤, 무수 황산나트륨 13만 톤 규모의 생산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시는 탄산리튬 가격의 급락 직후 발표됐다.
광저우선물거래소의 탄산리튬 주력 계약은 9월 16일 전 거래일 대비 2.95% 하락한 톤당 12.58만 위안으로 마감했다.
이는 9월 초 고점 대비 약 23.9% 하락한 수치이며, 5월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탄산리튬 가격 변화 현황
| 구분 | 가격(톤당) | 최고점 대비 증감률(%) |
|---|---|---|
| 9월 16일 선물 마감가 | 12.58만 위안 | – |
| 9월 초 고점 대비 증감률 | 16.29만 위안 | -23.9% |
| 5월 고점 대비 증감률 | 21.00만 위안 | -40.1% |
| 9월 16일 현물 평균가 | 12.76만 위안 | – |
프로젝트 주체는 2026년 8월 20일 자본금 4억 위안으로 설립된 닝더스다이(야안)신재료테크유한공사로, 닝더스다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공장에 투입될 원료가 닝더스다이가 소유한 야장현 쓰눠웨이광업의 더처농바 리튬광산에서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닝더스다이는 64억 위안 이상을 투입해 쓰눠웨이광업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해당 광산은 연간 150만 톤 규모의 원광 처리 능력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만 쓰눠웨이 광산의 부대시설 완공 시점이 2027년 말 이후로 예정돼 있어 실제 시운전은 2029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