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글로벌 상위 10대 파운드리 업체의 합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1.5% 증가한 534.9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중국 SMIC가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SMIC는 2분기 매출이 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분기 대비 20% 급증했다.
이는 글로벌 상위 10개 파운드리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은 5.4%로 상승했으며, 2위 삼성전자(5.9%)와의 점유율 격차를 매출 기준 2.6억 달러 미만으로 대폭 줄였다.
| 구분 | 2분기 실적 / 점유율 | 전 분기 대비 증감률 |
| 글로벌 상위 10대 파운드리 합산 매출 | 534.9억 달러 | 11.5% |
| SMIC 매출 | 30억 달러 달성 | 20% |
| SMIC 시장점유율 | 5.4% | – |
| 삼성전자 시장점유율 | 5.9% | – |
SMIC의 급격한 매출 성장은 다각화된 수요 확대에서 비롯됐다. PC 및 노트북을 중심으로 한 소비재 공급망의 선제적 재고 확보 물량이 늘어났고, AI 주변 IC 및 서버 네트워킹 분야의 수주가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더해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NAND 및 Nor Flash 파운드리 수요와 대금 단가가 동반 상승한 점도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전반은 AI 고성능 컴퓨팅 메인 칩 선진 공정의 공급 부족과 AI 주변 칩 수요 증가로 호조를 보였다.
성숙 공정 가동률 회복과 웨이퍼 단가 인상에 힘입어 SMIC를 비롯한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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