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SMIC(688981.SH) 파운드리 최대 규모 M&A, ‘중신베이팡’ 인수

상하이증권거래소 인수합병 심의위원회가 5월 11일 SMIC(688981.SH)의 자산 매입 안건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번 거래는 중국 국산 웨이퍼 파운드리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M&A로 기록됐다.

SMIC국가집적회로펀드 등 5개 주주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여 중신베이팡(SMIC Northern) 지분 49%를 매입했다.

거래가는 약 406.01억 위안에 달한다.

이번 절차가 완료되면 SMIC중신베이팡 지분율은 100%로 상승하여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이는 2013년 합작법인 설립 이후 13년 만에 지배구조가 단일화되는 것이다.

중신베이팡의 최근 재무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구분2023년2024년2025년(1~8월)
매출액115.76억 위안129.79억 위안90.12억 위안
순이익5.85억 위안16.82억 위안
전년 대비 매출 증감12.12%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감187.52%

중신베이팡중심북경중관춘발전그룹 등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주요 수익원은 12인치 집적회로 제품에서 발생한다.

SMIC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산 품질을 제고하고 사업적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2인치 웨이퍼 파운드리 공정 플랫폼의 생산 능력을 유연하게 배치하고 기술 및 관리 자원을 통합할 계획이다.

다만 성숙 공정 분야의 경쟁 심화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중국 내 대규모 증설로 글로벌 성숙 공정 점유율이 2027년 45%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가전제품 수요 둔화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고강도 투자와 수익성 확보 사이의 균형 유지가 향후 경영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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