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전자설계자동화) 기업인 화다주톈테크(301269.SZ)가 디지털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치제테크’의 지분 인수에 나선다.
화다주톈테크는 2억 1,900만 위안을 투입해 지분 참여 회사인 치제테크의 지분 50.38%를 추가적으로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해 연결 재무제표에 편입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화다주톈테크는 디지털 로직 최적화 디자인 EDA 툴의 기술적 약점을 보완하고, 차세대 AI 및 3DIC 설계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구분 | 매출액 / 순손실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비고 |
|---|---|---|---|
| 화다주톈테크 2026년 3분기 | 3.94억 위안 | 29.82% | 순이익 7,199.81만 위안 기록 |
| 치제테크 2025년 연간 | -1,938.65만 위안 | – | 적자 지속 |
| 치제테크 2026년 1~3분기 | -590.65만 위안 | – | 적자 폭 축소 진행 중 |
피인수 기업인 치제테크는 지난 2021년 설립된 이후 디지털 회로 로직 최적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전 세계 수백 곳의 반도체 설계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치제테크는 지난해 1,938만 6,500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3분기에도 590만 6,500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화다주톈테크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억 9,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199만 8,100위안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화다주톈테크는 이번 인수가 자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 창출에 중대한 사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