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증권은 중국 유제품 선두 기업인 이리실업이 원유 가격 안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최근 유제품 수요 부진으로 시장 규모가 2021년 6,469억 위안에서 2025년 5,436억 위안으로 축소됐고 연평균 성장률(CAGR)은 -4.3%를 기록했다.
원유 수급 불균형과 가격 하락으로 업계 경쟁이 심화됐으며 선두 기업들도 손실 충당금 부담을 겪었다.
그러나 2026년에는 원유 가격이 바닥을 찍은 후 온화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리실업은 판매가 회복, 비용 효율화, 연합 목장의 수익성 개선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리실업은 글로벌 우수 원유 공급원을 확보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2026년부터 이리실업은 세 가지 성장 곡선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열어갈 전망이다.
첫째, 영아용 분유 부문에서 오스뉴트리아와 진링관 두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성인용 분유 시장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둘째, 유가공 제품의 국산화 대체 흐름 속에서 생크림, 치즈, 탈염 유청 분말 등의 생산력을 가동하고 있다.
셋째,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중동,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대규모 영업권 감액 처리로 인해 표면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받았으나, 수요 개선과 업스트림 산업 구조 개선, 주주 환원 정책 등에 힘입어 향후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리실업의 주요 실적 전망 및 PER 추이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2026년 | 2027년 | 2028년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억 위안) | 101.6 | 125.9 | 138.8 |
| 전년 대비 증감률 | -12.1% | 23.8% | 10.3% |
| PER(배) | 17 | 13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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