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산차 80만 대 대규모 리콜 명령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로투스, 지프, 도요타, 폭스바겐, 혼다, 렉서스, 스텔란티스 등 외산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지시했다.

5일 더 이코노믹 뷰에 따르면 4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자동차 업계에 대한 대규모 리콜 지시를 내린 가운데,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의 수는 약 80만 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외산차 리콜 지시 개요]

구분주요 내용
대상 규모약 80만 대 육박
포함 브랜드로투스, 지프, 도요타, 폭스바겐, 혼다, 렉서스, 스텔란티스 등
주요 결함 부위조향 장치, 연료 계통, 제동 시스템, 기타 부품 등
대상 차종 특징내연기관 자동차 비중 우세, 하이브리드(HEV) 차량 대거 포함
조치 사항유지·보수 및 해당 부품 무상 교체

이번 리콜 지시의 주요 배경으로는 대상 차량에서 조향 장치, 연료 계통, 제동 시스템, 기타 주요 부품의 결함 및 문제점이 파악된 점이 꼽힌다.

당국은 이들 차량에 대해 즉각적인 유지·보수 및 부품 교체 작업을 지시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의 동력계 형태를 살펴보면 대체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비중이 높으며, 하이브리드 차량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그간 자동차 업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중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테스트 및 관리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문제점이 포착됨에 따라 정부가 즉각적인 리콜 명령을 발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중국 정부의 완성차 성능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규제·검사 기준 강화 기조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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