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현재 A주 상장사의 이익 능력 회복세가 확대되는 상황 속 내수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망했다.
28일 중신증권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상장사 실적이 공개되는 상황 속 많은 기업의 이익 능력이 한층 더 개선된 점이 시장의 주된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동시에 내수 시장 환경 변화, 거시경제 정책 변화 및 인플레이션 가능성 등 여러 시장의 변화가 부각되는 상황 속 상장사의 이익 능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 역시 시장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장, 제도적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한 기업의 경우 안정적인 이익 능력 회복세를 기록 중인데, 현재 상장사 간 밸류에이션 차이가 극심한 상황인 만큼 이 과정에서 강한 투자 기회가 포착되고 있다.
우선 내수 시장 변화 측면에서 보면 1선 도시 부동산 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소매판매 지표도 더디지만 분명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지방정부의 프로젝트 특별채 발행 규모가 크게 확대되며 인프라 경기가 크게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건설, 소비 등 업종의 경기 회복 기대감은 커졌다.
반면 소비재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역대 저점에 불과하다.
오랜 기간 시장의 관심이 테크, 자원 업종에 쏠려 있어 소비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크게 낮아진 상황인데, 내수 시장 회복 조짐은 이들의 본격적인 반격의 서막을 알리는 주요한 요인이 된다.
이 밖에도 여러 업종에서 시장 환경 변화로 분명한 성장 기회를 맞이한 상태이기에 투자자들은 앞으로 업종별 밸류에이션 격차 및 업황 변화 등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