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테크주 강세에 上海 0.91% 상승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3.17p(0.91%) 오른 3681.47p, 선전성분지수는 227.45p(2.02%) 상승한 11473.18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테크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글로벌 증시 테크주 강세 국면 속 중국 증시 테크주도 급등에 나서며 증시의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반도체, 전자부품 기업의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앞으로 수년 동안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중국 반도체 업계에도 강한 상승 동력이 형성됐다.

또한 휴머노이드 테마도 급등했다. 중국 정부가 올해를 휴머노이드의 상용화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인 상용화 시도에 나선 상황인데, 오랜 기간  휴머노이드 테마가 조정을 받아 밸류에이션이 낮았기에 강한 저가매수세도 유입됐다.

기관성 자금의 유입 기대감도 한층 더 강화됐다. 최근 중국 공모펀드, 사모펀드, 금융기관이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매입 중이고 실제 증시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증시 바닥론’도 시장의 화두로 급부상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230.30억 위안을 순매수했고, 통신, 반도체, 전자부품 등 섹터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510억, 8,775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 영업일 대비 약 2,000억 위안 증가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항공우주, 비금속 소재, 반도체, 자동화 설비, 의료,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백주, 농업, 조미료, 관광, 증권, 귀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이팡다펀드는 “현재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낮은 편에 속하기에 중장기 투자기회가 부각된다”라며 “구체적으로 지난 23일 기준 CSI300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가 채 안되며 이는 S&P500, 닛케이225 등 글로벌 지수 대비 현저하게 낮은 편”이라 언급했다.

이어 “신흥산업을 대표하는 증권 지수은 촹예반 지수의 PER도 2015년 이래 낮은 편에 속해 중장기 투자기회가 부각된다”고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16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1%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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