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공포 심리 확산에 3700p 하회, 上海 1.48% 하락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5.00p(1.48%) 내린 3658.03p, 선전성분지수는 347.03p(2.96%) 하락한 11357.32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외부적 요인에 따른 공포 심리 확산에 하락했다.

미국의 이란 재공습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제안한 것에 더해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비필수 인력 및 가족의 소개 작업에 나서면서 미국의 이란 재공습 시점이 가까워졌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공습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기에 중동 정세 불안 우려는 다시금 시장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또한 글로벌 긴축 우려도 급부상했다. 프랑스 폭동 사태로 프랑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를 웃돈 상황인데, 내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되지 않더라고 긴축성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앞서 9월 미국의 물가 지표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고 중동 정세 불안 우려 속 국제유가가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인플레) 부담이 잔존해 긴축성 발언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시장 내 리스크 회피 심리가 급부상하면서 대규모 매물 출회를 이끌었고 상하이 지수는 3700p를 내줬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632.52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통신, 전자부품, 반도체 등 섹터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061억, 8,226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모터, 의료미용, 공정기계 등 소수 업종 외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미디어, 출판, 전자부품, 전자상거래, 게임 등 업종의 낙폭이 컸다.

다청펀드는 “최근 증시에 나타난 변동성은 기술적 조정일 뿐 추세적 전환은 아니다”라며 “단기적 투심 변화와 중장기 추세 전환의 차이는 일부 핵심 요인들로 판단이 가능한데, 중국 경제 활력과 정책 지원 체계, 기업의 수익성 등 모두 호전된 상황이기에 시장의 중장기 상승 전망은 변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19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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