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1.42p(0.31%) 내린 3723.95p, 선전성분지수는 36.32p(0.31%) 하락한 11764.97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2차 전지 업종 약세 속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2차 전지 업종이 급락하며 증시의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업계 주도주 닝더스다이(CATL)(300750.SZ)의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26.75위안(10.32%) 하락한 232.33위안에 거래될 정도로 낙폭이 컸다.
이는 2차 전지 업종의 수익성 개선세가 둔화됐다는 평가 속 주요 원자재 탄산리튬 가격이 연일 신저점을 경신하는 국면 속 배터리 가격도 동반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심지어 자동차 업계에서 직접 배터리를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한층 더 본격화되고 있어 2차 전지 업계의 미래 성장 가능성 역시 불투명해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외부적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 회피 심리도 공존했다. 내달 미국의 중간선거 전까지는 중동 정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을 판단하기 어렵고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글로벌 긴축 기조 여부도 판단될 것으로 보여, 리스크 회피 심리도 한층 더 가중됐다.
오전장 2차 전지, 가전, 자동차, 에너지 금속, 상용차, 자동차 부품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미디어, 축산, 사료, 미디어, 출판, 유리섬유 등 업종은 상승했다.
공상은행UBS펀드는 “단기적 관점에서 해외 유동성 전망 변화, 내수 부진, 테크주 투자 과열 현상 및 불투명한 시장 전망 속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동시에 이는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진정되며 구조적 투자기회가 확산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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