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중국 증시의 급격한 조정을 이끈 기관 중심의 매도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증시가 조정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증시 조정은 기관 핵심 보유 종목에서 시작돼 신용거래 비중이 높은 섹터로 전이됐다.
국채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속도를 감안할 때 여전히 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나, 일부 주요 지수 추종 대표 ETF의 거래량 증가가 긍정적 신호로 부각되고 있다.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볼 때, 기관의 매도세로 인한 조정은 비기관 종목 대비 기관 종목의 초과수익률 회복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AI) 핵심 종목들의 조정 폭과 기간은 2021년 말부터 2022년 4월 말까지 진행된 신에너지 핵심 종목의 조정 양상에 다다랐다.
이에 따라 슈퍼 산업 주기 내 성장 가속도 하향 조정 국면에서 나타나는 1차 하드웨어 밸류에이션 조정은 마무리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장기 자금 관점에서는 현재의 조정이 전체 추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해외 고금리와 AI 투자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AI 투자 전망의 하향 조정은 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금리 하락은 시장 불안을 완화하고 비 AI 분야의 업황 회복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부정적 전망을 단순 추정해 시장에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 구분 | 주요 특징 및 시장 진단 | 비고 |
| 조정 원인 | 기관 핵심 보유 종목에서 신용거래 비중 높은 섹터로 전이 | 기관 매도세 소강상태 진입 |
| 시장 수급 | 국채 ETF 자금 유입 지속, 주요 지수 대표 ETF 거래량 증가 | 위험회피 속 긍정적 신호 부각 |
| AI 종목 조정 | 2021년 말~2022년 4월 말 신에너지 핵심 종목 조정 양상 도달 | 1차 하드웨어 밸류에이션 조정 마무리 단계 |
| 장기 전망 | AI 투자 전망 하향 시 금리 하락 유도, 비 AI 업황 회복 가능 | 전체 상승 추세 미훼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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