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2.32p(1.11%) 내린 3754.92p, 선전성분지수는 266.12p(2.15%) 하락한 12118.75p에 위치해 있다.
미디어와 반도체주의 약세 속에서 중국 증시가 금일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디어 섹터의 경우 최근 AI로 제작되는 영상 미디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실적 실현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며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전일 중국 증시에서는 AI 숏폼 애니메이션 테마주가 강세를 보인 바 있는데, 당일 저녁 다수 상장사는 관련 사업이 초기 단계에 있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금일 관련주의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반도체주 약세가 금일 중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반도체 설비, 반도체 재료 등 관련 세부 섹터가 모두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섹터 동향을 보면 미디어, 반도체와 더불어 풍력발전, 전자화학품, 통신 네트워크 설비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석탄, 농업, 시멘트, 선물, 의료미용 서비스, 백주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상장사의 1~3분기 예상 실적이 서서히 공개되고 있어 개별주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차이신증권은 “7월 중하순과 비교했을 때, 현재 시장에 뚜렷한 공포 심리는 없으며 이후 나타나라 반등은 8월보다 더욱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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