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002241.SZ)가 자회사 가이마이크로전자(가이마이크로)의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 분할 상장 추진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가이는 10월 12일 제7기 이사회 제11차 회의를 열고 가이마이크로의 홍콩 메인보드 분할 상장 철회 안건을 심의 및 통과시켰다.
이로써 2년여간 추진해 온 분할 상장 계획이 전면 중단됐다.
가이 측은 외부 환경 변화와 회사 및 가이마이크로의 자체 발전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주주 이익 보호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중한 검토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장 철회 후에도 가이마이크로는 가이의 자회사로서 센싱 인터랙션 및 반도체 분야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가이는 2024년 9월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가이마이크로의 홍콩 상장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가이마이크로는 2025년 1월 홍콩증권거래소에 H주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같은 해 3월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자료 제출 수순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2026년 들어 A주 상장사 중 홍콩 상장 추진을 철회한 기업은 10개사를 넘어섰다.
홍콩 상장 철회 사유로는 거시환경 변화, 대기 물량 누적으로 인한 심사 지연 및 A주 유상증자 전환, 이혼 소송에 따른 경영권 불안정, 돌발 악재 발생 등이 있었다.
가이마이크로 홍콩 상장 추진 경과 및 현황
| 구분 | 주요 내용 및 일정 |
| 상장 안건 의결 | 2024년 9월 (이사회 및 주주총회) |
| H주 상장 신청서 제출 | 2025년 1월 (홍콩증권거래소) |
| CSRC 자료 제출 완료 | 2025년 3월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
| 분할 상장 철회 의결 | 2026년 10월 12일 (제7기 이사회 제11차 회의) |
| 2026년 A주 상장사 홍콩 상장 철회 기업 | 10개사 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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