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오후장 들어 반등 성공, 上海 0.05% 상승

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89p(0.05%) 오른 3813.79p, 선전성분지수는 20.96p(0.17%) 상승한 12641.86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기술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오후장 들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기술주 약세로 인한 부담으로 큰 낙폭을 보였던 선전 지수 역시 오후장 들어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한 후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 들어 중국 증시에서는 미디어 섹터의 상승이 돋보였고, 이와 더불어 연휴 후 지속된 하락세를 바탕으로 저가매수 자금이 일부 시장에 유입되면서 시장을 들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장중 미디어 섹터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반등을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에 힘입어 올해 중국의 박스오피스가 300억 위안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궈칭제 연휴 기간 중국 박스오피스는 11.64억 위안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10월 8일 기준 연간 박스오피스는 307.59억 위안을 기록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미디어를 필두로 유기 실리콘, 귀금속, 출판, 농업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인쇄회로기판, 소자, 연료 배터리, 풍력발전, 수동 소자, 반도체 재료 등 섹터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174.75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소자, 반도체, 통신설비 등 섹터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8,886억, 1.01조 위안을 기록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9월 조정을 거친 후 호경기 섹터의 밸류에이션 압박이 뚜렷하게 완화됐으며, 거래 구조는 밸류에이션이 낮은 산업의 방향으로 더욱 확장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330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5%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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