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8.19p(0.21%) 내린 3943.94p, 선전성분지수는 21.89p(0.16%) 하락한 13701.85p에 위치해 있다.
중추제(中秋節, 중국의 추석) 연휴가 가까워진 가운데 중국 증시가 나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AI 낙관론’은 지속됐고, 이는 금일까지도 아시아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연휴가 가까워지면서 거래 활력이 떨어지고, 일부 섹터에 강한 매도세가 형성되면서 A주 시장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광고 미디어, 영상 제작, 영화관 등 미디어 관련 섹터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농업, 석탄, 금속 등 섹터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 소재, 상용차, 태양광 설비, 유리섬유, 반도체 재료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중추제 연휴에 들어가며, 이에 따라 증시도 모두 휴장한다.
이처럼 연휴를 앞둔 가운데 증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광다증권은 전반적으로 국내외의 긍정적인 요인이 공명하고 있어 시장의 리스크 선호도가 계속 회복될 것이며, 이에 따라 시장도 계속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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